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 순천에서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
지난 11월 5일, 순천생태문화교육원 일대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막이 올랐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교육부(장관 ‘유은혜’) 주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순천시(시장 ‘허석’),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참여해 그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이바지하는 축제의 장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참여해 그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이바지하는 축제의 장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대한민국의 생태 수도이자 배움과 성장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이곳 순천에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점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금주 전남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100세 시대를 위하여 일자리와 주거환경, 건강복지,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세심한 정책을 택해야하지만 무엇보다 모든 국민이 노후까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를 옥죄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하여 미래를 향해 나가는 국가적 도약의 순간에, 이곳 순천에서 박람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자아의 성장, 인간관계의 확장, 인격의 성숙을 체험하고 경제생활의 증진과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특별상(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개인 및 기관의 우수사례 중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진흥원은 ‘2020 광주시민대학’ 사업을 광주광역시 사회적 가치와 연계해 운영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학습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강좌를 동시에 운영함은 물론, ‘감염관리 보조인력 양성과정’ 등 시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목적은 평생학습의 성과를 나누고, 성장의 장을 마련해 평생학습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여 참여로 이어지도록 이끄는 데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3년 만에 열린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40여개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미래를 찾아가고자 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목적은 평생학습의 성과를 나누고, 성장의 장을 마련해 평생학습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여 참여로 이어지도록 이끄는 데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3년 만에 열린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40여개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미래를 찾아가고자 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순연 · 신문식
- 제5기 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