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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 개최
-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북구 중외공원 내에서 ‘평생하는 배움, 상생하는 나눔, 무돌씨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5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박람회는 광주 지역 평생교육기관들이 참여하는 홍보체험부스는 물론, 작품전시회, 동아리발표회, 셀러마켓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13일에는 제2회 광주 문해의 달 기념행사로 광주 지역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옛 교복을 입고 문제를 맞추는 ‘문해골든벨’을 비롯하여 성인문해 학습자 체험수기 대상작의 ‘샌드애니메이션’ 상영,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 시상 등 성인문해교육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김제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토크콘서트(가칭) 등 배움의 나눔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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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활동가, ‘광주알기’를 주제로 놀이교육 개발
-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31일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강의실에서 시민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시민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서울 희망제작소에서 개발한 ‘좋은 일을 찾아라’ 라는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좋은 일의 기준을 찾아보고, 좋은 일이 많아지려면 어떤 사회가 되어야 할지에 관해 시민활동가들이 함께 고민하며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년째 시민활동가로 활동 중인 최준희(45세) 활동가는 “팀원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면서 각자가 가진 자원들을 공유하여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획득하는 과정을 통해 좋은 일이 많아지기 위해 개인의 노력과 사회적 협력이 필요함을 각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과도 좋은 일에 관해 고민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활동가들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광주알기’를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활용하여 광주의 역사, 환경, 유적, 인물, 문화재, 예술, 건축 등을 재미있게 알리고 광주시민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확립시키는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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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12일(화) 광주NGO센터에서 광주지역 평생교육강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조형훈 C&P컨설팅 전문교수를 초청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교수역량 강화기법’이라는 주제로 교수법 이해 및 종류, 몰입과 참여유도를 위한 교수역량,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 평생교육 강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계윤 원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내 평생교육강사들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은 물론, 시민에게 제공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진흥원은 광주 평생교육 컨트롤타워로서 더불어 행복한 광주평생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향후 관계자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연수 과정을 더욱 다양하게 편성하고 심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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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누구나 시간 및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학습을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시민사이버 학습센터'가 오는 10월 개편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좌는 기존보다 심화과정 등의 차시를 추가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인생이모작, 창업, SNS, 어린이영어 등 총 100 여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그동안 PC로만 수강이 가능했던 시민사이버학습센터는 모바일로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 편의를 증진시켰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늘 새롭고 참신한 내용으로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 시민사이버학습센터 바로가기
- http://elearning.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