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2003년 유행한 사스(SARS) 바이러스와 같은 종이나,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호흡기 감염 질환이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2020년 6월 12일 현재 약 75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약 42만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과마른 기침, 두통,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치사율이 5.58%로 매우 높지는 않고, 대부분 경증에서 중 증 수준의 증상을 보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질환으로부터 회복하지만, 폐포 손상에 따른 호흡 부전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주로 노인과 아이들에게서 일어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3월부 터 급증하여 약 1만2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276명이 사망에 이르렀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만들어진 원인으로 박쥐와 뱀이 가장 유력하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베이징대, 광시대,닝보대 의료진은 코로나19의 숙주가 뱀이 유력하다는 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바이러스학 저널(JMV)에 게재했다. 코로나19가 자연에서 왔다는 것이다. 생태학자들은 코로나19를 자연의 반격이라고 해석한다. 인간 삶의 영역이 넓어지고 동물들의 영역을 침범하는 과정에서 동물과의 접촉이 일어날 수 밖에 없고, 박쥐나 뱀과 같은 동물들은 바 이러스와 오랜동안 공존해왔기 때문에 그들과는 공생의 관계이지만, 그렇지 않아왔던 인간에게 옮겨질 경우에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코로나19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초기 발병국가들의 증가 추세는 다소 수그러들었으나, 전 세계적으로는 증가 추세이다. 선진국들은 다소 관리하는 법을 터득해나가고 있는 것 같으나, 저개발 국가에서 발병이 시작되면 새로운 국 면이 시작될 수 있다. 무엇보다 올말에 변종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만약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지금까지 제시된 코로나19의 해결책은 크게 네가지이다.
첫째는 화학적 백신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지금은 사회운동가인 빌 게이츠는 2015년 TED에 출현하여 전염병의 창궐을 예언했다. 그리고 만약 그런 일이 실제 일어나게 되면 인류가 준비되어 있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단인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인류 보건과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한국과의 공조를 협의하기도 했다. 모두가 백신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지만 막상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그리 희망적이지 않다. 백신 개발에는 최소 18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고, 임상 시험을 거쳐 실제 상용화가 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견해다. 물론 시장성이 크지 않아 제약회사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면도 있지만, 아직 사스(SARS)나 메르스(MERS)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설득력이 있다. 만약 개발된다 하더라도, 개발 시점에는 변종이 나올 수 있어서 현실적 대안이 못될 것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둘째는 사회적 백신이다. 전염병의 확산은 크게 4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는 동물에서 인간으로, 2단계는 인간에서 인간으로, 3단계는 환자 가족과 의료진으로 전염되고, 4단계에는 지역사회 내 대규모 발병으로 이어진다. 1단계에서 멈추기 위해서는 인간들 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것이다. 중국에 이어 일찌감치 확산이된 우리나라는 이 전략을 선택했다. 초기에는 한국과 동양인에 대한 비난이 일어났으나, 한국의 모범적 대응과 서구 선진 사회의 이어진 확산으로 처지가 바뀌었다. 미국, 프랑스,이탈리아 등 서구 선진국들은 뒤늦게 사회적 백신전략을 선택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보다 훨씬 더 강력한 ‘락다운(Lock Down)’을 선택했다. 이동금지명령으로
인간끼리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했다.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 동양권 일부 국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나 ‘락다운’조치를 통해 실효를 거두었지만, 서구 선진국들은 시민들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조기에 확산을 차단하는 데실패했다.
셋째는 면역적 백신이다. 스웨덴은 다른 국가들과 다른 전략을 취했다. 다르다기보다는 오히려 반대 전략을 사용했다. 봉쇄와 차단 등으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유럽 국가들과 달리 스웨덴은 느슨한 통제를 위주로 한 '집단면역' 방식을 선택했다. 바이러스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자가 면역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의료, 보건 측면에서 볼 때 화학적 백신은 비현실적이고, 경제적 측면에서 볼 때 사회적 백신은 손실이 너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찌보면 대단히 철학적이고, 역발상이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고 실패하고 말았다. 일부에서는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상당수의 국민도 반기고 있어 스웨덴 정부는 이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넷째는 생태적 백신이다. 인간은 산업화와 현대화 과정에서 목재를 채취하기 위해 숲을 파괴하고, 도로를 내기 위해 산을 가르고, 관광지 개발을 위해 동물의 영역을 침범해왔다. 자연에 대한 간섭이 늘어났다. 변화된 환경에서 박쥐나 뱀과 같은 동물들은 서식처를 잃게 되었고, 개체 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자신이 거처이자 번식을 위한 안식처가 사라진 것이다. 바이러스는 자가 복제 방식으로 번식할 수 있지만, 반드시 살아있는
세포를 지닌 숙주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숙주를 찾아 나서야 한다. 바로 그 새로운 숙주가 인간이 된 것이다. 인간은 자연을 파괴하고 소비하며 많은 것을 얻고 누리며 살아왔다. 이제는 그 대가로 코로나19를 얻게 된 것이다. 코로나19만의 문제가 아니다. 생태 전문가들은 이러한 생태적 불균형 때문에 인류를 침범하는 바이러스는 늘어날 수 있고, 감염병의 주기가 갈수록 짧아질 거라 예측한다. 결국 바이러스가 계속 숲 속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인류가 사는 영역으로 건너오지 못하도록 하는 생태 백신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다. ‘과연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었다.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데 대부분 공감하는 듯하지만, 막상 사람들이 대응하는 행동을 보면 대부분 돌아갈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듯하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보니, 일종의 관성의 법칙이 작용하는 것일 수도 있고 믿고 싶은것을 믿는 편향성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어쨌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는 인상을 받는다.
사람들은 직장에 다시 출근하는 날을 기다리고, 학교로 돌아가 선생님, 친구들과 다시 만나 예전처럼 수업을 듣기를 바란다. 비행기를 타고 멀리 해외여행을 가고 싶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서 즐기고 싶어한다. 확실히 해두자. 장담하건대 그런 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직장에 출근하고, 학교도 가고, 해외에 가고, 사람들이 모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와는 분명 다를 것이다. 횟수가 줄고, 사람들과 접촉했을 때 사람들 간에 느끼는 것도 다르고, 대하는 법도 달라질 것이다. 기존에 해오던 방법의 문제점은 두드러지고, 다른 대체방법이 나오면서 전환되는 것이많을 것이다.
1918년에 처음 발생해 2년 동안 전 세계에서 2,500만~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도 그리 쉽게 끝나지 않았다. 14세기 유럽을 강타한 흑사병은 7,500만~2억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이 옮겨져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이었다. 유럽 인구의 30~60%가 사망했다. 당시 전세계 인구가 4억 5천만 명 정도였는데, 흑사병으로 인해 약 1억명이 줄었다. 흑사병으로 줄어든 인구가 흑사병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는 데 17세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이외에도 흑사병이 사회, 경제, 문화에 미친 영향은 어마어마
하다. 흑사병이 암흑기로 불리던 중세시대의 막을 내렸다. 사람들은 죽음을 허망하게 지켜보며 신과 교회에 대한회의심을 갖게 되었고,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코로나19는 박멸할 수 없다. 감기와 모기가 우리와 공존하며 살아가듯, 이제는 코로나19를 받아들여야 할 때이다.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삶,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 현상에 대해 살펴보자.
첫째, 보건안전 의식이 강화될 것이다. 제라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일찌기 자신의 저서 ‘총균쇠’를 통해서 균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는 인류에게 던졌다.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사람들은 손을 열심히 씻게 되었고, 공용 공간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보건의식은 이제 생활화될 것이다. 불과 10년전만해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손을 씻는 중년 남성은 10%가 채 되지 않았다. 이제는 야만스럽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들은 점점 더강화될 것이다.
둘째, 본격적인 비대면 사회가 시작될 것이다. 비대면 사회라고 하면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고, 식당주인, 영업사원과 같은 사람들은 질색한다. 사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이미 비대면 사회를 여러 차례 체험했다. 전화가 처음 도입되면서 사람들은 신기해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낯설어하고 저항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니, 사람이 얼굴을 보고 얘기해야지!”라고 하며, 직접 찾아오지 않고 예의 없이 전화로 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스마트폰이 도입되면서 이제 얼굴은커녕 목소리도 들려주지 않는다. 문자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우리는 이미 대부분의 소통을 문자로 한다. 문자가 더 편하기도 하고, 전화 통화나 대면 미팅이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비대면 사회는 이미 전화와 함께 시작되었다. 만나고 싶어하는 동시에 만나기 싫어하는 문화가 공존한다. 코로나19가 약간의 촉진제가 되어, 이제는 만나기 꺼리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비대면 사회는 디지털 중심 사회로 이어지고, 가상현실이 그야말
로 현실이 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셋째,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점점 더 인식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엄청난 대가를 지불했다. 많은 생명이 희생된 것뿐 아니라, 경제적인 피해도 컸다. 사실 경제적 피해는 이제 시작일 뿐 앞으로의 피해는 예측조차 힘들다. 기업가, 경제 전문가들이 다시 계산기를 두드릴 것이다. 경제, 산업 발전을 위해 환경은 늘 뒷전일 수밖에 없었다. 환경은 오히려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희생을 좀 해도 되는 문제였다. 그러나 이번 코
로나19를 통해 환경을 무시했을 때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너무나도 크다는 걸 배웠기 때문에 앞으로는 환경을 무시하기 힘들 것이다.
넷째, 정부 통제와 시민 저항이 맞붙어 갈등이 커질 것이다. 대다수의 서구, 선진국들은 봉쇄, 차단 조처를 했다. 앞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개인 정보 수집, 활용을 정당화하고, 필요 시 검열하고, 개인의 자유권을 제한하는 등 정부통제를 강화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한 시민 저항과 반발이 커지며 갈등이 고조될 수밖에 없다. 전 세계적으로 반정부 시위, 사재기, 불법적 행동, 인종 차별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대한민국은 참 모범적이었다. 정부는 국민을 믿
고, 정보를 공개하며 투명하게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들을 펼쳐나갔고, 시민들은 정부를 믿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며어려움을 극복해나갔다. 이런 성공은 건강한 정부의 역할도 주요했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시민성 덕분이다. 이제 디지털 중심 사회가 되고, 디지털 공간에서의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면에서 디지털 시민의식이 보다 중요해 질것이다.
다섯째, 동서양 문명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서구 사회는 지난 몇백 년 간 세계를 지배해왔다. 동양을 식민지화하고, 가르치는 입장이었다. 이번 팬데믹을 겪으며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은 무너졌고 오히려 동양으로부터 배우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갈등을 일으키는 힘은 욕망보다 상실이 더 크다. 갖고 있던 것을 잃게 될 때 인간은 더 크게 반발한다. 최근 팬데믹 상황에서 세계 위계질서가 크게 흔들리자, 서구 사람들은 당황해하고, 동양 사람들은 쾌재를 부르고 있다. 서구 입장에서는 위기이고, 동양으로서는 기회이다. 여기에 미·중 갈등이 동서 갈등을
부추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 사회는 그동안 장악하고 있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 반발할 것이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 사회는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본격적인 21세기는 2020년 시작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디지털 사회가 시작된다. 정부와 시민 간, 동서양 간 주도권 싸움으로 갈등 사회가 시작된다. 디지털 리터러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1997년 Paul Gilster가 처음 개념을 정의한 이후 학문적으로 연구됐으나, 실제 교육에 적용된것은 최근의 일이다. 전 세계 및 국내 최초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방법론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교육현장에 적용해온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디지털 기술, 데이터, 정보, 콘텐츠, 미디어에 접근
하고, 이를 통해 관리, 통합, 분석, 평가, 해결, 소통하며,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소양”으로 정의한다. 디지털을 다루고 활용할 줄 아는 능력뿐 아니라, 건강하게 사용할 줄 아는 윤리의식과 태도도 포함된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들은 인류에게 기회인 동시에 위협이기도 하다. 일자리 문제부터,사회, 경제 양극화 등 많은 문제가 예상된다. 특히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은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하더라도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워 독점적 성격을 갖고 있다. 빅데이터 역시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독점하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자칫 잘못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디지털 빌런들
이 출현할 수 있다. 미래 기술이 인류를 위해 지혜롭게 쓰이기 위해서는 기술을 가진 소수 집단의 건강한 철학도 필요하고, 이를 지켜보고 때로는 비판하며 사회 참여를 통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시민의 역할도 필요하다.
이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모든 사람이 디지털 어벤저스가 되어야 한다
박일준 朴一濬 / PARK IL JUN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회장
- 학력사항
연세대학교 사회사업학과 졸업
UCLA Extension, Film & Television 수료
- 경력사항
금강기획 광고기획
도모커뮤니케이션컨설팅 대표이사 사장
인컴브로더 대표이사 사장
Global MCN 기업 Xedi 최고비전책임자
공익마케팅협동조합 PUB23 이사장
KCMG 한국갈등관리본부 대표
사단법인 자살예방행동포럼 LIFE 설립자 & 대표
現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공동대표 회장 - 전문영역
언론관계 & 미디어 이슈/위기관리
브랜드 매니지먼트 & 포지셔닝 전략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 전략 & 캠페인
공공 관계 및 갈등 관리 (컨설팅, 교육, 조정 및 중재)
조직 변화관리, 갈등 관리 및 소통
교육 관련 사업 및 컨텐츠 개발 - 자문위원
국방부 국민소통 자문위원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 국가브랜드관리 자문위원
EBS 사회공헌 전문위원
한국방송통신대 미래전략 자문위원 - 수상경력
2019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문화창달을 위한 교육자상
고용노동부 청년고용 문제해결을 위한 ‘영다방’ 캠페인 Silver Anvil
인컴PR재단 ‘구급차 길비켜주기’ 캠페인 PR Week Award
IBM ‘Hyper Growth Culture’ 캠페인 PR기업업회 사내커뮤니케이션 부문상 - 저서
디지털 & 미디어 리터러시
갈등을 풀면 기회가 보인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갈등관리 전략 - 논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정 적용방안 연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공갈등 관리의 메시지 프레임 구조에 관한 연구